코리아정치
北이 보내는 '그로테스크'한 '귀신' 소리
북한은 대남 방송 재개에 맞춰 괴이한 기계음 소리를 발사하고 있으며, 이 소리는 휴전선 인근 지역 주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북한이 혁명 구호나 노래 대신 쓰레기와 기계음을 보내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이는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인다.
분단 80년을 앞둔 한국은 두 개의 상반된 정체성을 가진 괴이한 현실 속에 놓여 있으며, 민초들은 이러한 상황에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