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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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치소 심경 고백


조국혁신당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구치소에서 느낀 심경을 변호인을 통해 전했다. 

 

그는 구치소 생활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담담히 적응하고 있으며, 운동을 통해 몸을 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 의결을 큰 감동으로 회상하며, 헌법재판소 결정과 대선을 앞두고 정권이 저항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을 인정하며 당원들이 더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낮은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