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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10년 만에 유엔난민기구와 결별! 사임 이유는?


배우 정우성이 10년간 활동한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에서 사임했다. 그는 2014년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임명된 이후, 2015년부터 친선대사직을 맡아왔다. 정우성은 사임 이유에 대해 유엔난민기구와 자신의 이미지가 굳어지고, 정치적 공격이 지속되면서 더 이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지난 10년간 남수단, 레바논, 방글라데시, 제주도, 콜롬비아 등 다양한 난민 지역을 방문하며 현장의 상황을 국내에 전파했다. 그는 난민 문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전쟁과 폭력이 원인임을 지적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우성의 활동은 2018년 예멘 난민 수용 문제로 큰 논란에 휘말렸다. 예멘 난민을 강제 송환하지 말라는 유엔난민기구의 입장을 SNS에 공유한 후,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한국 사회의 사회적 참사와 고통에 대한 거리감을 언급하며, 난민 문제를 경제적 불평등과 연결 지으려는 극우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우성은 예멘 난민 수용이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난민 문제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배우로서 활동하며 사회의 소수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저서에서 정치가가 주목해야 할 사회적 존재를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정우성은 난민의 보호와 신분 보장이라는 본래 의미를 사회가 올바르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제국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덕수궁에서 특별한 밤

프로그램으로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밤의 석조전'에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석조전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석조전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또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는 서양식 후식과 음료를 먹으며 덕수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르트 틀'에서 영감을 얻은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이 마련된다. 음료 선택으로는 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대한제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통해 대한제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행사에는 참가자 모집이 추첨제로 진행된다.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10월 9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한 계정(ID)당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최종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참가비는 1인당 2만6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화 예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