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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어그를 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와 함께 2024년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2024년 어그의 봄여름 시즌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하니가 착용한 샌들과 슬리퍼 컬렉션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어그는 하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주 고객층인 20·30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가을·겨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필즈 라이크 어그(Feels Like UGG)’를 주제로 서울 종로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하니는 이번 시즌의 신제품 '뉴 하이츠(New Heights)’ 컬렉션과 의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부츠 실루엣에 트윈 힐을 추가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부터 숏 부츠, 클로그 형태까지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의류 라인에서는 푸퍼 스타일의 크롭 재킷과 플리스 소재 재킷 등 가을겨울 시즌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의류는 조거팬츠, 청바지 등과 잘 어울려 어그 슈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어그는 겨울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잔망루피가 알려주는 탄소중립 비밀! 북촌 체험관에서 특별 공개

험관'이 운영된다. 이번 체험관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친근하고 쉬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반짝체험관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가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전시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고자 한다.체험관은 총 네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된다.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래에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 공간들은 기후 변화의 실질적인 영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한다.'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 형식의 게임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행동들을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게임은 환경 보호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탄소중립 학습존'에서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등장해 탄소중립 실천 행동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 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탄소중립 실천 행동 찾기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잔망루피 펄프형 수세미'가 하루 1000개 한정으로 증정된다. 또한, 체험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한 방문객들에게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카본페이(Carbon Pay) 앱으로 연결되는 '잔망루피 NFC 키링'이 하루 200개 한정으로 제공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반짝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7월까지 '잔망루피의 제철 찾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계절별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환경과 자원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계절마다 특별한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소개하며, 이를 보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안내할 계획이다.이번 체험관과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