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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의 부당 대우 폭로' 및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리더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희진 대표님이 경영과 프로듀싱을 통합한 원래의 어도어”라며, 하이브가 25일까지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민 대표에 대한 괴롭힘을 언급하며 하이브의 비인간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멤버들은 뉴진스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외부 세력의 방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해린은 뉴진스와 팬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작업물이 상실된 점을 안타까워하며, 최근 비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련된 갈등을 언급했다. 심지어 하니는 하이브 건물 내에서 다른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데, 그 그룹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고, 이는 소속사 내에서의 따돌림으로 논란이 되었다.
민지는 하니의 경험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팀 멤버에게 무시하라는 발언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 사건을 김주영 신임 어도어 대표에게 보고했으나, 증거 부족으로 무시당했다고 전했다. 해린은 현재의 경영진과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혜인은 민 전 대표 해임 소식을 기사로 접했으며,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 지쳐가고 있으며, 서로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멈추기 위해 직접 의사를 표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어도어는 민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을 새 대표로 선임했으나, 민 대표 측은 불공정 계약이라며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