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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의 부당 대우 폭로' 및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 해임 이후 불안감을 드러내며 긴급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하이브에 민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했으며, 이는 공식적으로 그의 복귀를 요청한 첫 사례다. 

 

리더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희진 대표님이 경영과 프로듀싱을 통합한 원래의 어도어”라며, 하이브가 25일까지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민 대표에 대한 괴롭힘을 언급하며 하이브의 비인간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멤버들은 뉴진스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외부 세력의 방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해린은 뉴진스와 팬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작업물이 상실된 점을 안타까워하며, 최근 비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련된 갈등을 언급했다. 심지어 하니는 하이브 건물 내에서 다른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데, 그 그룹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고, 이는 소속사 내에서의 따돌림으로 논란이 되었다.

 

민지는 하니의 경험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팀 멤버에게 무시하라는 발언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 사건을 김주영 신임 어도어 대표에게 보고했으나, 증거 부족으로 무시당했다고 전했다. 해린은 현재의 경영진과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혜인은 민 전 대표 해임 소식을 기사로 접했으며,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 지쳐가고 있으며, 서로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멈추기 위해 직접 의사를 표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어도어는 민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을 새 대표로 선임했으나, 민 대표 측은 불공정 계약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롯데, '부산의 색채'를 담은 4성 호텔 'L7 해운대' 오픈

7'은 롯데호텔이 2016년에 출시한 4성급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전통적인 롯데호텔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방식과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7 해운대는 부산의 예술과 색채가 가득한 '커뮤널 라운지'를 통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크인 시스템도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편리함을 더했다.객실은 총 383개로, 저층과 중층, 스위트룸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특히 사이드오션뷰 객실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독특한 조망을 제공하며, 바닥과 단차를 둔 공간을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소파 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객실은 마룻바닥으로 꾸며져 있으며, 공기청정기와 미니 냉장고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L7 해운대의 부대 시설로는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과 피트니스룸이 있으며, 온수풀과 인피니티풀에서 해운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게스트팬트리'와 무료 락커 서비스도 제공되어 투숙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해운대는 부산 관광의 중심지로, 2023년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롯데호텔은 부산의 관광 시장에서 지속해서 증가하는 외국인 유입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L7 해운대는 해운대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