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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김숙, 결혼 임박?..'강릉 임장'서 대박 케미 폭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 부부로 강릉에서 임장기를 펼쳤다. 이날 윤정수는 강릉에서 추천할 매물에 대해 철학적인 발언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주우재의 질문에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 볼펜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과거 파산 경험을 공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숙은 윤정수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리며 "출연료도 압류됐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강릉의 프라이빗 단독 주택에서 사우나를 하며, 여전히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오해받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홈즈' 최초로 '법당' 매물을 소개하면서 소원을 빌고 서로의 소원 내용을 공개했다. 윤정수의 소원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결혼하길"이었고, 김숙은 "혼자 살 것 같아"라며 웃으며 반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황토 주택을 방문해 나무 그네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며 "이렇게 살자"는 김숙의 고백에 윤정수는 "돈이 어딨냐"고 답했다. 이들은 9년 전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2030년까지 솔로면 결혼하자'는 각서를 썼던 사실을 상기하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옛날 티키타카를 회상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었고, 다른 출연자들은 그들의 결혼을 응원했다.

 

 

 

160억 경제효과 폭발... 인천시가 밤에만 펼치는 특별한 '야간 축제'

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마다 인천 FESTA' 기간 동안 인천 전역은 야시장, 야간마켓, 공연, 드론쇼, 맥주축제, 무소음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다. 밤의 인천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항광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90년대 인기 그룹 녹색지대, 가수 신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참여 상점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3곳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6월 28일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맥강파티'가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지역 맥주와 유명한 닭강정 등 지역 특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며 인천의 맛과 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인천의 맛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무소음 DJ파티,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전국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어 색다른 밤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인천시는 이번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관광의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