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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의 민낯 대공개"... 안성재, 유튜브서 '반전 매력' 예고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카리스마 심사위원으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유튜브 도전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LL 레이블 산하 스튜디오 슬램은 안성재 셰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의 런칭을 공식 발표했다. 2월 5일 오후 6시 30분 첫 공개를 앞둔 이 채널은 미슐랭 스타 셰프의 숨겨진 일상과 요리 철학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영상에서는 <흑백요리사> 이후 안성재 셰프의 근황이 공개된다. 특히 요리계의 대가로 알려진 그가 유튜브라는 생소한 플랫폼에 도전하는 솔직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 슬램 측은 "요리 전문가로서의 면모는 물론,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셰프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채널의 테마곡으로 에픽하이의 '미슐랭 CYPHER'가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는 <흑백요리사> 시즌 1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곡으로, 에픽하이 멤버들이 직접 시즌 2에서의 무상 사용을 허락하며 방송가에서 훈훈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힙합과 미식의 특별한 만남이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이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흑백요리사>의 성공적인 시즌 1 종영 이후, 스튜디오 슬램은 시즌 2 제작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새로운 도전자 모집에 나선 제작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즌 2에서는 더욱 강화된 미션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과 개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재 셰프의 유튜브 진출은 요리계와 콘텐츠 업계 모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일상과 요리 철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흑백요리사> 시즌 2의 방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160억 경제효과 폭발... 인천시가 밤에만 펼치는 특별한 '야간 축제'

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마다 인천 FESTA' 기간 동안 인천 전역은 야시장, 야간마켓, 공연, 드론쇼, 맥주축제, 무소음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다. 밤의 인천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항광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90년대 인기 그룹 녹색지대, 가수 신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참여 상점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3곳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6월 28일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맥강파티'가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지역 맥주와 유명한 닭강정 등 지역 특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며 인천의 맛과 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인천의 맛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무소음 DJ파티,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전국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어 색다른 밤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인천시는 이번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관광의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