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엔터

코리아엔터

박희순 "8억 세금? 억울해요!" 세무사와 이견 있었을 뿐 '해명'

 배우 박희순이 8억 원대 세금 추징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는 세무 대리인과의 과세 해석 차이로 인한 문제일 뿐, 고의적인 탈세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현재 성실하게 소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박희순의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희순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해 왔다"며 "이번 과세 건은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세무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일 뿐, 배우의 법적 의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지난해 박희순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여 약 8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박희순은 이에 불복해 조세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사전 심의 단계에서 이의 제기를 한 상태"라며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일부 조정을 진행 중이며, 해당 조정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가 이루어져 배우와 소속사 모두 당혹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배우는 앞으로도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희순은 오는 6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 예정이다.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는 바로 여기! 샌프란시스코, 미식가 사로잡다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독창적인 음식 문화까지 갖추며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체 '트레블 앤 레저(Travel & Leisure)' 가 선정한 '2024년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 에 샌프란시스코가 당당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레블 앤 레저는 매년 전 세계 여행 전문가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며, 특히 미식 부문은 까다로운 평가 기준으로 유명하다.샌프란시스코가 이처럼 미식 도시로 인정받은 배경에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활약,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 문화, 그리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레스토랑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점이 꼽힌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자랑한다. 현재 30개가 넘는 레스토랑 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요리부터 일식, 이탈리안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샌프란시스코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하는 '팜투테이블(Farm-to-Table)' 문화를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수많은 레스토랑들은 인근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제철 식재료를 공급받아 요리에 사용한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여행객들은 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또한 캘리포니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와인 또한 샌프란시스코 미식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나파밸리, 소노마 카운티 등 세계적인 와인 산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샌프란시스코 미식의 매력을 더한다.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와인 페어링을 제공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샌프란시스코 관광청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오랜 시간 동안 혁신적인 음식 문화를 이끌어 온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