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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시구 후 '급상승' 일으킨 신예은

 배우 신예은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며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야구장 인증샷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신예은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버건디~ #키움히어로즈"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상징색인 버건디색 점퍼와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한 신예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야구장 배경과 어우러진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는 '야구장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에 충분했다.

 

신예은은 단순히 야구장을 방문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녀의 시구 모습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으며, 당시 그녀의 우아한 투구 폼과 환한 미소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구 당시 신예은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경기 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프로페셔널한 시구 자세와 함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예은의 야구장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팬들은 "버건디가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 "야구장에서도 빛나는 미모", "신예은 덕분에 키움 팬 될 듯", "야구를 잘 모르지만 신예은 때문에 경기를 보게 됐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신예은의 야구장 방문은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도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예은의 SNS 게시물이 공개된 후 키움 히어로즈 관련 검색어가 급증했으며, 구단 공식 SNS 계정의 팔로워 수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신예은의 이번 야구장 방문은 스포츠와 연예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녀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신예은의 행보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SNS에서 핫한 그곳! 아름다운 농촌 인생샷 성지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로 평가된다.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경관농업 현장들은 이제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봄이면 어김없이 전남 완도 청산도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구들장논'에 26.5㏊(약 8만평)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은 5월까지 만개해 매년 1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강원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6㏊, 약 1만8000평)은 본래 기름 채취용으로 유채를 재배했지만, 길가에 핀 꽃을 보고 관광객이 모여들자 2002년부터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지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혀 그 인기를 증명했다.한반도 '호랑이 꼬리'의 끝자락,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 지역 역시 경관농업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약 15만평(50㏊)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말마다 15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아 명성이 자자하다. 본래 해풍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던 땅이었지만, 포항시가 농민들을 설득한 끝에 2018년부터 유채를 심기 시작한 결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은 농업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다'며, 현재 50㏊ 규모의 단지를 100㏊(약 30만평)까지 확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강원 평창 봉평면은 이효석 작가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로, 매년 9월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경관농업 명소다. 80여 농가가 47㏊(약 14만평)의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제에 15만명이 다녀갔다. 꽃구경은 물론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더해져 품격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전북 고창에서 5월 11일까지 계속되는 '고창청보리밭축제' 역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다. 약 30만평(100㏊) 규모의 청보리밭은 바람이 불 때마다 초록 물결처럼 일렁이며 방문객들에게 '인생샷'을 남길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축제는 생태관광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지자체의 노력에 정부도 '경관농업직불제'로 힘을 보태고 있다. 경관작물 재배 농가에 소득 감소분을 고려해 1㏊당 경관작물 170만원, 준경관작물 10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유채,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과 청보리, 쌀보리 등 준경관작물이 해당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 마을 단위 위원회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축제·농촌관광 연계 계획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전남도의 한 관계자는 "경관농업직불제가 가치를 높이고 농민 실제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 증가 선 사례와 갈수록 농사짓기 어려운 고령농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지자체들도 경관농업으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경관농업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