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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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EV 시장 선도

 넥센타이어가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만족과 충성도 향상, 브랜드 자산 구축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에 주어진다. 

 

넥센타이어는 '넥스트 에볼루션(Next Evolution)'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전기차(EV)의 출현이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을 반영하며, 'Evolution(진화)'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는 젊고 합리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 저소음 및 마모 감소와 같은 제품 기능을 부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BMW, 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EV 분야에서는 국내 11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두의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아폴로 RT6'에 'RODIAN GTX(로디안 GTX)'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EV 시장에서 타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기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E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넥센타이어는 '조용함'과 '편안함'을 담은 타이어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EV 타이어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