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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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쌀 소비' 방식 변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가 즉석밥과 같은 편리한 식품에 익숙해지며 쌀밥에 대한 접근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들은 쌀 소비에서 건강, 편의성, 특별한 맛을 중시하며, 최근 통계에서도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가장 많이 검색된 결과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젊은 소비자에게 맞춘 쌀 생산 및 유통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동규 대표는 쌀도 커피와 와인처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춤형 쌀 패키지와 추천 서비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쌀 푸드테크'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AI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쌀 가공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서비스인 '디자인밀'을 출시했고, 신세계푸드와 CJ제일제당도 국산 쌀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