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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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순방, 마크롱 만나.."EU와 관계 개선 노려"

시진핑 중국 주석이 5년 만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순방에 나섰다.

 

이는 중국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이용해 미국과 EU 사이를 이간하려는 계책으로 여겨진다. 

 

마크롱 대통령은 서방 진영에 속해 있으나 독자적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중국 문제에 대해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기도 했다. 

 

두 정상은 일부 이견을 보이기는 했지만, 중국 디커플링을 반대하는 등의 정치 문제에서는 큰 이견이 없었다.

 

이에 시 주석은 녹색 개발,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MOU를 체결하는 선물을 보따리로 준비했다. 또한 친중적 유럽 국가만을 방문함으로써 미국과 EU 사이를 이간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Z세대가 꽂힌 겨울 여행지는 여기!

집중하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Z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자연' 관련 체험을 많이 검색했으며, 2~6박의 짧고 알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바쁜 일상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즐기려는 Z세대의 특징이 드러난 결과다.올겨울 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은 바로 '브라질'의 숨겨진 해변 도시들이다.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포르투세구루는 옛 어촌 마을에서 즐기는 승마, 다채로운 웰니스 액티비티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노클링, 다이빙, 명상 등 바닷가 힐링을 원한다면 프라이아 그란지가 제격이다.따뜻한 남반구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시드니'와 '올랜도'가 제격이다. 시드니에서는 본다이 비치의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고,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자연에 감탄할 수 있다. 테마파크의 도시 올랜도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기고, 윈터파크에서 햇살 가득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스페인 '알리칸테'와 독일 '뮌헨'을 주목하자. 알리칸테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뮌헨은 옥토버페스트 외에도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다.에어비앤비 데이터 분석 결과, Z세대의 '오사카' 여행 열풍이 눈에 띈다. 올겨울 오사카 검색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오사카에서 Z세대는 자전거 여행, 정원 산책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시를 탐험한다.이 외에도 우루과이의 숨은 보석 같은 해변 도시 푼타델에스테, 멕시코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플라야 델 카르멘, 저렴한 물가와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태국 방콕 또한 Z세대의 새로운 겨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