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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北군인들, 음란물에 푹 빠졌다!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후 제한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과도하게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북한군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포르노를 과도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 대변인 찰리 디츠 중령은 북한군의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에 1만명 이상의 군 병력을 파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군 중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에 배속되었거나 합류한 북한군 병력이 최대 1만5000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