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일
조명우, 10년 만에 韓선수 세계 3쿠션 타이틀 획득 '챔피언 탄생'
이에 조명우는 2019년 이후 4번의 도전 끝에 세계 챔피언이 되었고, 10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 세계선수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은 조명우의 압도적인 성과로 마무리되었다. 초반부터 조명우는 상대를 압도하며 22:5로 전반을 마친 후, 후반에서도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트란탄럭은 10~12이닝 동안 추격했지만, 결정적인 공격이 부족했다. 조명우는 마지막 이닝에서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조명우와 트란탄럭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조명우의 승리가 빛을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