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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한국야구 특별", 아내 헤일리도 "한국 사랑해요"
와이스는 6월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11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 투수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아내 헤일리도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국에서의 경험이 특별했다고 언급했다.
헤일리는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이 여정이 더욱 특별했다"며 "저는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한글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