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MZ SNS '인스타그램', 10대 한정 '셧다운제' 도입한다!
해당 정책이 적용되면 19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이 자동으로 비공개로 전환되어 팔로우한 사람과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민감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다.
또한 부모는 자녀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을 일별로 제한할 수 있고, 청소년이 연속 1시간 이상 사용 시 앱 종료 알림이 표시되며,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수면 모드'로 알림이 차단된다.
메타의 아시아태평양(APAC) 안전 정책 총괄인 프리앙카 발라는 부모들이 자녀가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콘텐츠를 접하길 원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해당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3~15세 사용자는 부모의 더 많은 가이던스를 받고, 16~17세는 자율성을 탐색할 기회를 부여받으며, 17~18세는 '10대 계정' 설정을 스스로 해제할 수 있으나 14~16세는 부모 동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