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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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팬들 뜨거운 환호! '원더리벳 2024' 스미카가 이끈다

 국내 최대 규모의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축제에는 일본 대표 가수들과 함께 국내외 40개 팀 등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일본 모던 록밴드 스미카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아이브의 일본어 가사 작사자 에일, 인디 밴드 쏜애플과 백예린의 밴드 더 발룬티어스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크리피 넛츠와 미레이의 공연이 펼쳐지고, 실리카겔이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가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며, 기타니 다쓰야와 한국 걸밴드 QWER도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