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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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요계, 아이유·임영웅·에스파가 빛냈다


2024년 음원 강자는 아이유, 임영웅, 에스파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은 멜론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고, 임영웅은 10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고 등급인 '다이아 배지'를  BTS 이후 두 번째로 획득했고 밝혔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 15주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고, 발표한 모든 앨범이 24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넘는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큐더블유이알의 '고민중독'이 최고 인기곡 1위를 차지했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