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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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꾼의 애환과 사랑이 담겼다!


‘600년 아우라지 뗏꾼의 애환과 사랑’을 주제로 오는 26일~28일까지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에서 개최되며, 과거 뗏목 운반과 뗏꾼들의 소리 문화가 이어지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린다.

 

26일에는 뗏목 제례와 뗏목 시연, 아리랑전수회원의 모둠북 공연, 통기타 공연, 실버합창단의 식전 공연,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의 소리극 ‘뗏꾼’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뗏목 타기, 나룻배 타기, 모형 뗏목 만들기, 물수제비,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아우라지 맹글장과 향토 음식 판매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한제국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덕수궁에서 특별한 밤

프로그램으로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밤의 석조전'에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석조전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석조전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또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는 서양식 후식과 음료를 먹으며 덕수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타르트 틀'에서 영감을 얻은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이 마련된다. 음료 선택으로는 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대한제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통해 대한제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행사에는 참가자 모집이 추첨제로 진행된다.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10월 9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한 계정(ID)당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최종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참가비는 1인당 2만6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화 예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