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영월 동강, 10월 초 "메밀 꽃 만개"
메밀 꽃밭은 5만 2,500㎡ 규모로, 10월 3일경에 만개하여 동강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장 기간 영월문화원 동아리 회원의 작품 전시와 지역 동호인들의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또한, 삼옥2리 마을 운영 협의회는 메밀을 주재료로 한 토속 음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붉은 메밀 꽃밭’은 2019년 이후 매년 조성되며, 개장 기간마다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