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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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보고 싶다면? "11월~3월이 기회다"

 오로라 시즌인 11월~3월이 찾아왔다. 이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오로라 여행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20년 만에 태양활동 극대기로 예측되어 오로라 관측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이지는 캐나다와 아이슬란드 외에도 노르웨이, 핀란드, 알래스카를 포함한 오로라 관측 상품을 추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오로라의 성지 10일'이 있으며, 상품은 평균 3박에서 95%, 4박 시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꿈꾸는 여행자의 땅 아이슬란드 8·9일' 상품은 크루즈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으며, 스카프타펠 국립공원과 블루 라군 등 관광 일정도 담았다. 

 

또한 '유리 밖은 오로라, 핀란드 일주 8일'과 '신비한 그곳, 오로라와 알래스카 8일' 등의 다양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