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나주에서 열리는 특별한 두 축제 '영산강축제와 로컬페스타'
영산강축제는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나주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제철을 맞은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다. 나주는 잡초로만 가득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둔치체육공원과 정원단지를 연결하는 '횡단 보행교'도 설치되었다.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와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이 12일에, 마라톤대회가 13일에 열린다.
3917마중에서는 '로컬페스타'가 열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특강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안유성과 모종린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해금 연주와 전동인력거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나주 배로 만든 로컬 맥주, 나주배 양갱 등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과 특산물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