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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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다함께 즐기는 ‘뉴트로 성동페스타’ 개최

오는 26일 성수동구두테마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난장판(부제: 뉴트로 성동페스타)’이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난장판’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며, 이번에는 ‘뉴트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 그래피티 체험, 오락존이 마련된다. 

 

행사는 성동청소년상 및 청소년유공자상 표창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청소년 밴드, 댄스동아리, 사물놀이,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피날레로는 DJ팀의 공연과 비보이 팀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