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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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DJ 파티부터 불꽃놀이까지! 레고랜드의 특별한 11월 행사

 레고랜드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 '브릭 오어 비트(Brick or Beat)'를 개최했다. 존박, 정인, 비와이(BewhY), 체리필터 등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3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레고랜드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추가로 선보인다. 첫째 주에는 가족형 DJ 파티 '뉴 키즈 온더 브릭스(NEW KIDS ON THE BRICKS)'이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레고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V.I.M 댄스파티'가 열린다. 셋째 주에는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저녁 7시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는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시작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