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쌀쌀한 가을, 11월에 걸으면 좋은 길 소개
광주 무등산자락 무돌길 1~3코스는 광주와 화순, 담양을 연결하는 1,000년 된 길로, 2010년에 복원되었다. 총 15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3코스는 7.5km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김덕령 의병장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제주 올레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을 지나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에 이르는 코스다. 제주 동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 시각에 맞춰 오르면 더욱 감동적이다.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 시작해 가림성을 지나 한고개까지 이어지는 길로, 단풍과 가을 풍경을 즐기기 좋다. 400년 된 사랑나무가 하이라이트로, 하트 모양의 나뭇가지가 특징이다.
이들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