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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옆 '장도' 미스터리… 버틸 수 있겠습니까?


완도 옆 작은 섬, 장도는 풍력발전소 건설로 주민들이 떠나고 몇 가구만 남은, 여객선도 잘 서지 않는 외딴 섬이다.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여서도 옆이라 방문객이 드물고 배편 예약 시 미리 말해야 한다. 

 

섬은 울창한 숲 대신 거대한 칡넝쿨이 뒤덮고 있어 마치 공포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청산도에서는 종종 멧돼지가 헤엄쳐 온다고 한다. 

 

이렇게 작고 외딴 섬 장도는 칡넝쿨과 멧돼지, 거미줄 등 예측 불가한 요소들이 가득한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