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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속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와 함께 특별한 겨울 즐기기

 서울관광재단은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동안 청계천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인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구간까지 펼쳐진다.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포함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 등 겨울 시즌에 유용한 제품들이 있으며, 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백이나 보조배터리를,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손난로를 제공해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