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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도 반한 포시즌스 서울 런치 공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비즈니스와 중요한 모임을 위한 점심 식사 장소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런치 옵션을 제공한다.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선보이는 비즈니스 런치는 중식당 '유유안'과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백'에서 각각 특별한 메뉴를 제공한다.

 

유유안에서는 정통 광동식 요리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런치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는 해파리냉채, 목이버섯 냉채, 허니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유안의 시그니처 딤섬인 황금 하가우, 꽃게 알 샤오롱바오, 건관자 샤오마이가 제공된다. 메인 식사로는 사천식 돼지고기 마파두부, 해산물 탕면, 킹크랩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멜론볼 알로에 젤리가 제공되며, 인당 9만 9천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추가 요금 3만 5천 원을 더하면 유유안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 오리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아키라백'에서는 일본의 정통 맛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한상 차림 스페셜 정식 세트를 선보인다. 민물 장어덮밥, 지라시 스시, 한우 1++ 스테이크 덮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식 계란찜, 모둠튀김, 미소국, 츠케모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각 세트의 가격은 인당 8만 9천 원이며, 한우 1++ 스테이크 덮밥을 선택할 경우 2만 원 추가된 10만 9천 원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점심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의 런치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추천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안티 파스티 뷔페, 메인 요리, 디저트 뷔페,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되며, 오늘의 메인 요리,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 중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요금으로 구운 닭 가슴살, 포치드 도미, 한우 1++등심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인당 7만 9천 원부터 시작된다.

 

고객 후기도 매우 긍정적이다. 유유안을 다녀온 한 고객은 "정통 광동식 요리를 이렇게 섬세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 특히 딤섬과 북경 오리가 일품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고객은 "비즈니스 미팅 중에 방문했는데,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대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키라백에서 식사를 한 고객은 "한우 스테이크 덮밥은 정말 맛있었고, 일본식 계란찜과 미소국까지 완벽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칼리노에서 런치를 즐긴 고객은 "이탈리안 음식이지만,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다. 디저트 뷔페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비즈니스 런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이 결합된 훌륭한 선택으로, 중요한 모임이나 비즈니스 점심에 적합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가 진짜 유럽인 줄'... 서울 도심에 나타난 산타마을의 충격 실체

1월 5일까지 2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164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이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번이 3회차다. 50개의 부스에서 141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7억200만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6만3000명이 참여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는 15m 높이의 웅장한 대형 트리였다. 루돌프와 썰매, 산타의 드레싱룸, 카카오모빌리티, 무파사: 라이온 킹, 조 말론 런던, 이스타항공이 마련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필수 촬영 명소가 됐다.특히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산타클로스와 만남' 이벤트에는 1300명이 참여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산타 소원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며 새해 소원을 빌거나, 새해 카드 만들기, 네컷사진 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운영의 묘미는 3개 시즌으로 나눠 8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오르골, 스노우볼, 향초 등 크리스마스와 새해 콘셉트의 수공예품을 대폭 확대했고, '특별 작가 기획전'도 마련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뱅쇼, 눈사람 쿠키, 미니 산타 케이크부터 한국 전통 과자, 독일식 소시지, 헝가리식 굴라쉬까지 다양한 먹거리는 내·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참여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92.1%가 행사에 만족했고, 92.8%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92.2%는 내년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 참여 상인은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업에 대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마켓이 단순한 포토스폿을 넘어 체험과 관광 소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