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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국립수목원에 피어나다


온 세상이 꽃으로 물드는 계절, 봄! 전국 국립수목원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축제로 여러분을 유혹합니다!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이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는 계절, 전국 국립수목원이 다채로운 꽃축제로 봄맞이 채비를 마쳤다. 4월부터 5월까지, 튤립, 무스카리, 새우난초, 제라늄 등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는 봄꽃들이 국립수목원 곳곳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코,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완료했다.

 

20일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봄을 맞아 전국 국립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꽃축제 소식을 전하며,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모든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가장 먼저 봄꽃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곳은 바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다음 달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수목원 입구 광장과 보라정원 일대에서는 '튤립·무스카리 꽃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무려 9만여 송이에 달하는 튤립과 무스카리가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치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속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영주새우난회와 손잡고 '새우난초 전시회'를 개최, 특별함을 더한다.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한 새우난초 13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신비롭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새우난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봄바람 분홍 전시회'가 열려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튤립과 사랑스러운 분홍빛 비올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사하고 로맨틱한 봄 풍경을 선사,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수목원의 지중해온실에서는 300여 품종에 달하는 제라늄 특별 전시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자랑하는 제라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지중해의 따스한 정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에서는 플리마켓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꽃구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심상택 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봄을 맞아 전국의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과 정원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들이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수목원과 정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전국 국립수목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형형색색의 꽃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향긋한 봄 내음이 여러분의 일상에 특별한 행복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지금 바로 봄꽃 여행을 계획하고, 국립수목원에서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에버랜드, 튤립도 캐릭터도 가득! 봄이 왔어요!

시나모롤 조형물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교복을 입은 커플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 산리오 머리띠를 한 아이들까지 모두가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지난 2일 찾은 에버랜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 지난달 21일부터 튤립축제를 시작하며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을 선보였다. 올해는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포시즌스가든을 꾸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폼폼푸린에 이어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까지 추가하여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포시즌스가든에는 캐릭터별 테마존 11곳이 조성됐다. 쿠로미 테마존에서는 타로카드 전문가들이 실제 타로를 봐주는 체험이 가능하며, 케로케로케로피 분수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졌다. 한교동 럭키 룰렛 이벤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가 이번 협업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올해는 매일 오후 12시와 5시에 산리오 캐릭터들의 댄스타임이 새롭게 추가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공연이 없어 아쉽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원들이 일본에서 직접 공연 연수를 받았다”며 “일상 속 산리오 캐릭터를 통해 새로움을 선사할 방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새롭게 선보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 위를 걷는 도보 탐험 프로그램으로, 15분 동안 9종 3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길이 110m, 폭 3m 규모의 수상 부교를 설치했으며, 흔들리는 부교 위에서 코끼리 ‘코식이’, 기린 ‘마루’, 사자 등과 인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국내 최초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Garden Pass)’도 주목할 만하다. 에버랜드가 공개하지 않았던 비공개 정원 체험부터 벚꽃·매화 야경 관람, 휴게 라운지, 호암미술관 관람, 스카이크루즈 우선탑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의 매화와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전경을 내려다보며 짙게 풍기는 매화향을 느끼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야간에 하늘정원길을 오르면 달빛 아래 은은하게 아른거리는 매화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며 “가든패스를 통해 프라이빗 도슨트 안내를 받으며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에버랜드는 이번 봄 축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