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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축제! 진천 농다리, 천년 신비와 즐기는 역대급 꿀잼 파티!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북 진천의 명소, 농다리에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진천군은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보다 훨씬 긴 기간 동안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농다리의 아름다움과 진천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농다리 일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것이다. 거리공연, 상여 다리 건너기, 판굿 등 전통적인 볼거리부터, 농다리 피크닉, 농다리 영화제, 초평호 재즈페스티벌, 농다리 보물찾기, 소원지 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문인, 미술, 사진 전시회 등 예술적인 감성을 충족시켜줄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5월 5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군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농다리 야행투어, 장군복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것이다.

 

다만,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산불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당초 예정되었던 참숯 낙화놀이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방문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축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려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농다리(길이 98m)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튼튼하게 지어진 다리는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을 보여준다.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 위에 놓인 농다리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봄철에는 주변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농다리 위를 거닐며, 천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농다리를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엄마·아빠! 우리 별 보러 제주 갈까? 제주신라, 우주 덕후 심장 저격 패키지

)'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잊지 못할 가족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늦봄인 5월은 봄과 여름의 별자리를 모두 관측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 야외 캠핑 빌리지에서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레저 전문가(G.A.O.)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망원경을 이용하여 사자자리(레오), 화성자리, 오리온자리, 큰곰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를 탐험하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낮 시간에도 우주 여행은 계속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면 항공 역사와 우주 과학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전시물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은 객실 안에서도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직접 별 모양 비누를 만드는 '키즈 아틀리에'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부모님과 함께 우주와 별 관련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시는 '북 앤 티 타임'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스태리 홀리데이' 패키지는 요일별로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져,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2박 △식사 1회(조식 또는 중식) △패밀리 캠핑과 키즈 쿠킹 스토리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화, 목,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키즈 아틀리에(월, 수, 금,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북 앤 티 타임(월, 수, 금, 일요일 오후 8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3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다.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