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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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가오는 고통이 들린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어깨나 무릎 등 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는데, 특히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집안일과 손님 접대로 과도한 노동을 겪은 주부들이 명절 전후로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 이상의 주부들은 평소에도 어깨 통증이 있으며 명절 후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는 어깨병변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244만명 이상이며, 이 중 33.6%는 오십견 환자였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심한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며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명절 기간 중 어깨, 무릎, 손목 등 관절에 통증이나 붓기가 있을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롯데, '부산의 색채'를 담은 4성 호텔 'L7 해운대' 오픈

7'은 롯데호텔이 2016년에 출시한 4성급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전통적인 롯데호텔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활 방식과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7 해운대는 부산의 예술과 색채가 가득한 '커뮤널 라운지'를 통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크인 시스템도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편리함을 더했다.객실은 총 383개로, 저층과 중층, 스위트룸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특히 사이드오션뷰 객실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독특한 조망을 제공하며, 바닥과 단차를 둔 공간을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소파 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객실은 마룻바닥으로 꾸며져 있으며, 공기청정기와 미니 냉장고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L7 해운대의 부대 시설로는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과 피트니스룸이 있으며, 온수풀과 인피니티풀에서 해운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게스트팬트리'와 무료 락커 서비스도 제공되어 투숙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해운대는 부산 관광의 중심지로, 2023년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롯데호텔은 부산의 관광 시장에서 지속해서 증가하는 외국인 유입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L7 해운대는 해운대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