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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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습관 있다면? 살 뺄 생각 하지마!

 체중 감량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살이 안 빠진다면? 일상에서 사소한 실수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생각 없이 먹는 습관'이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의식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칼로리 섭취가 과도해질 수 있다. 식사나 간식 시에는 먹는 양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하루 동안 얼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는 행동이다. 식사를 거르면 신체가 '생존 모드'로 전환되어 에너지를 보존하려 하며, 이로 인해 패스트푸드와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가 체중 감량에 필수적이다.

 

마시는 칼로리를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과일주스나 와인 등 음료에 들어있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다. 특히 알코올은 신진대사를 느리게 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것이다. 숙면과 운동 후 회복은 체중 조절에 중요한 요소다. 수면 부족은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식욕을 증가시키고,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체중 감량이 정체될 수 있다.

 

단양, '지질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025년 학생단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회 등 학생 단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우미 114'와 같은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졸업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학생들은 단양 구경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양군은 180여 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을 비롯해 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하며 '지질 보물창고'로 불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하며 배우는 최고의 교육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숙박, 식당, 체험 시설 등 지역 관광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