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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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고백한 ‘스키터 증후군’, 모기에 물리면 살이 죽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31)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스키터 증후군'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19일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모기에 물리면 혹처럼 부풀어 오르고 진물이 나며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종의 모기 알레르기 같은 병으로, 물린 부위가 넓게 붉어지고 부종과 물집이 생긴다"며 "얼굴에 물려 흉터가 남았고, 그 부위는 지금도 감각이 없을 정도로 살이 죽어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린 후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드문 질환이다.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부풀고 발열, 물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2차 감염 위험이 있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대증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겨울의 끝판왕! 평창송어축제, '송어 낚시와 레포츠가 한 곳에'

일까지 진행되는 제16회 평창송어축제는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되며, 약 9만㎡의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매력은 송어 낚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다. 4개 구역에 조성된 얼음 낚시터는 동시에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방문객들이 차가운 얼음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평창군은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텐트 낚시장과 어린이 및 어르신을 위한 실내 낚시터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은 차가운 물 속에서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송어 낚시 전문가인 이정구 프로와 함께하는 송어 낚시 교실도 준비되어,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작년 평창송어축제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더욱 다양한 겨울 레포츠가 추가됐다. 눈썰매와 스노우 래프팅, 얼음 카트 등은 이전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로, 올해도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케이트와 팽이치기 같은 프로그램은 나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먹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현장에서 잡은 송어를 활용한 회,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송어 요리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해진 먹거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겨울 맛을 선사할 것이다.추가로, 올해 축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혜택이 마련됐다. 평창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 기부와 동시에 실속 있는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혜택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평창송어축제는 방문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