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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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부터 '체중 관리'까지… 견과류가 건강을 바꾼다!

 견과류는 건강한 간식이자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는 포만감을 높이고 체중 관리, 혈당 조절,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견과류로는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캐슈넛, 호두, 헤이즐넛이 있다.

 

땅콩은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며 마그네슘도 풍부해 혈당 조절에 좋다. 아몬드는 건강한 지방, 비타민 E,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체중 감량 식단에도 적합하다. 

 

피스타치오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며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 캐슈넛은 구리가 풍부해 뼈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구우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병과 뇌 건강에 좋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헤이즐넛은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많아 염증 완화와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다.

 

서울, 제주 찍고 삿포로, 다낭으로..설 연휴 여행 트렌드 '뚜렷'

25일29일) 기간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음력 설(2월 9일12일) 대비 국내발 해외여행 예약률은 73.15%, 해외발 한국여행 예약률은 18.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 숙소,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특히 올해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시작일(2월 8일) 대비 84.23% 급증하며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평균 여행 기간 역시 늘어난 추세다.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평균 체류 기간은 8.1일, 해외여행객의 한국 체류 기간은 7.6일로, 장거리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휩쓸었고, 방콕, 상하이, 홍콩 등 근거리 여행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특히 삿포로, 나트랑, 호치민, 다낭 등 겨울 특수를 누리는 여행지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겨울 레저를 즐기려는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남이섬 등 인기 관광지와 더불어 비발디파크가 투어·티켓 예약 순위 5위 안에 오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설 연휴는 길어진 연휴 기간과 더불어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여행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